난청이란

난청의 정도와 증상

* 0~20 - 정상(normal) -> 정상
* 21~40 - 경도(mid) - > 말 소리의 일부를 못 들음
* 41~55 - 중도(moderately) -> 보통대화 수준의 말소리를 못들음
* 56~70 - 중고도(moderately severe) -> 큰소리는 알아 들을 수 있음
* 71~90 - 고도(severe) -> 귓전의 큰소리는 그런대로 알아들음
* 91이상 - 심도(profound) ->말소리 및 그외의 소리를 못들음

난청의 위험 신호

01)대화를 이해하기 어려움(특히 주변에 잡음이 있을 때)
02)상대방에게 다시 말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03)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일이 잦음
04)전화통화에 어려움을 느낌
05)주위사람에 비해 TV나 라디오 볼륨을 크게해서 들음
06)상대방의 말이 웅얼거리는듯이 들림
07)특정소리나 높은 음을 듣기 어려움
08)상대방의 말이 이해하지 못한 때에도 동의하거나 고개를 끄덕임
09)청위가 어렵고 부담스러운 대화자체를 회피하려 함
10)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상대방의 입술모양을 읽으려 함
11)상대방의 말을 듣고 대화에 집중하는 일이 상당히 피곤 함

난청의 진단

-난청이 의심되면 지체없이 청각전문의를 찾아가 청각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다음은 청각을 평가하는 전형적인 검사들입니다

 01)청력검사
특수장치(청력검사기)를 사용하여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소리의 크기를 측정합니다.여러 높낮이의 음을 크고 작은 소리로 들려줍니다. 검사에 사용되는 음의 고저 범위는 우리가 일상대화에서 들을 수 있는 톤을 포함합니다. 소리가 들리면 손을 들거나 버튼을 눌러 이를 검사자에게 표현하고 검사자는 이 반응에 따라 대상자가 각 주파수별로 들을 수 있는 작은 소리의 크기를 정하여 청력도(audiogram)라는 그래프 형태로 기록합니다. 청력도는 예상되는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02)이미턴스(Immittance)검사
이 검사는 중이의 소리전달 능력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중이 안에 물이 고여있거나 고막에 천공이 있는 경우 및 기타 중이의 여러가지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03)어음검사
단어.문장 등으로 이루어진 여러가지 말소리 샘플을 들려주어 검사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청각전문가는 말소리를 탐지 및 분별하는 능력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난청의 해결

-진단결과 본인의 청각장애가 약물이나 외과치료로 치유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고 판명된 경우 보청기 평가를 실시하여 보청기 착용효과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보청기가 청력을 정상청력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은 아니지만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줄 수 있습니다

01)보청기가 할 수 있는 것
- 소리를 크게 증폭 : 대부분의 상황에서 말소리 이해가 보다 쉬워 짐
- 특정의 소리를 더 잘 듣도록 함(예 :스/트/츠/쉬/와 같은 고주파)
- 사회할동에의 적극적 참여

02)보청기가 할 수 없는 것
- 청상청력으로 회복 -> 주변에 성가신 잡음이 있을 때 말을 완벽하게 듣고 이해
- 왜곡된 소리를 분명한 소리로 전환 -> 본인이 듣고 싶은 소리만 청취